2024년 1월에 선보인 후 많은 분들의 관심의 대상이었던 기후동행카드가 정식으로 출번했습니다.
시범사업기간 동안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1일~7일권 출시, 7월부터 다양한 혜택들을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자기차량 운행보다는 대중교통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참여한 시민은 교통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한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 카드입니다.
월 65.000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 자전거까지 횟수제한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용범위는 서울지역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 마을버스 따릉이까지 포함입니다.
2) 기후동행카드 1일 ~ 7일 단기권 출시
본사업 시작 후 기존 정기권에 단기권이 추가되었습니다.
따릉이 자전거 포함 유무에 따라 구분되었던 65,000원, 62,000원 30일 정기권과 1일부터 7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단기권으로 나눠지게 되었습니다.
- 단기권 권종별 1일, 2일, 3일, 5일, 7일권 가격
- 1일권 5,000원
- 2일권 8,000원
- 3일권 10,000원
- 5일권 15,000원
- 7일권 20,000원
1일 > 3일 > 5일 > 7일 2일 간격으로 5,000원이 증가하기 때문에 하루 2500원 꼴입니다.
단기권 또한 가격적인 메리트가 상당합니다.
3) 기후동행카드 청년 우대 할인 혜택도 적용,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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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39세 청년이라면 일반 정기권 가격에서 7천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정기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 포함 58,000원 미포함시 55,000원입니다.
또한 시범사업기간부터 정기권가격으로 사용한 청년을 대상으로 월 7천원씩 환급할 예정이오니, 꼭 환급금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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