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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 물가 상승과, 성장 가능성 높은 것들

by 전하리 2024. 4. 1.

소비자-물가
소비자-물가

 

 

한국의 소비자 물가의 성장

 

한국의 소비자 물가의 성장은, 통화저렴이나 자원고의 일복으로 지난 여름부터 저하되고 있지만, 코어 지수는 높아 멈춘다. 2월의 코어 인플레이션율은 전년 동월 대비 +4%로 한국은행(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 2%를 대폭 초과.

 

코어 인플레이션의 높은 정지는 임금 상승이 일인. 최저임금의 성장은 억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상승률은 높아진다. 이것에는 노동자의 협상력이 강해지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노동조합의 조직률은 2010년대 후반부터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이나 독일 등 선진국과 손색없는 수준. 조직률의 상승은 전 정권이 ①비공인이었던 공무원 노동조합을 승인, ②실업자나 해고자의 노동조합 가입을 인정하는 개정노동조합법 시행 등의 정책을 실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 결과 최근에는 대규모 파업이 빈발하는 등 노동조합에 의한 임금 인상 요구가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받아 한국은행은 지난 1년 반에 걸쳐 금리 인상을 실시. 정책금리와 함께 장기금리 상승은 이어 2월 말에는 2019년 말 수준에서 약 2% 상승했다. 아시아 주요국 중에서는 금리 상승폭이 최대. 노동자의 임금 인상 요구가 한층 더 강해지면 인플레이션의 침착화가 늦어지고 금리 인상이 장기화되어 내수 악화에 의한 경기가 흔들 리스크가 증대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정책의 방향성으로는 (1) 민생경제의 회복, (2) 잠재위험의 관리, (3) 동적경제의 실현, (4) 미래세대와의 동행의 4개의 기둥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하고 있다. 각각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 민생경제의 회복: 물가·서민생활의 안정, 소규모 사업자·취약층의 지원, 내수·수출회복의 가속화, 지역경제·건설투자의 활성화
  2. 잠재 리스크 관리 :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스)의 연착륙, 가계채무의 체계적 관리, 공급망의 안정 확보, 금융 안정·건전성 향상
  3. 역동적인 경제 실현: 혁신 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 이동성 향상
  4. 미래세대와의 동행 :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 인구·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미래세대의 기회 확대

 

이차 전지

 

  • LG에너지 솔루션
    LG화학에서 2020년 분사화해 출범한 한국 이차전지 최대수. 매출은 2023년 1분기 8조7,470억원(전년 동기 대비 101.4% 증가), 2분기 8조7,740억원(동 73.0% 증가)으로 매출을 대폭 늘리고 있다. 영업이익도 2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의 증가를 이어가고 있어 호조다.
  • 삼성SDI 삼성
    그룹 리튬이온 배터리 사업에 특화된 기업. 매출액은 2023년 1분기 5조3,550억원(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 2분기 5조4,810억원(동 23.2% 증가)으로 순조롭게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흑자를 확보해 추이하고 있다.
  • SK온
    SK그룹의 화학부문, SK이노베이션에서 2021년에 분사한 2차 전지 사업회사로, 다른 2사보다 후발. 2023년 1분기, 2분기 모두 매출액 규모는 다른 두 회사에 비해 작지만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2.3% 증가, 같은 187.0% 증가로 급속히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후발로 인해 적극적인 선행투자가 겹쳐 영업이익은 적자가 계속되고 있지만 점차 적자폭도 축소되고 있다.

 

양극재

 

  • LG화학
    앞서 언급한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은 이차전지의 정극재 메이커로서 최근 사업을 확대 중이다. LG화학의 '첨단소재부문'이 이차전지 소재 사업부문에 해당하지만 그 실적을 보면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2조5,610억원(전년 동기 대비 63.3% 증가), 2분기는 2조2,200억원(동 10.0% 증가)으로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 한편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8% 감소했다. 또한 이들 매출액·영업이익에는 정극재 외에 반도체 재료도 포함된다.
  • 에코프로
    현시점에서, EV용 2차 전지용 정극재 메이커에서는 한국 최대의 기업. 2023년 1분기 매출은 2조640억원(전년 동기 대비 203.0% 증가), 2분기는 2조170억원(동 63.8% 증가)으로 순조롭게 추이해 왔다. 게다가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8.0% 증가로 크게 실적을 늘렸다. 발밑의 영업이익은 약간 소폭의 성장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 포스코 퓨처 M구사명은 포스코케미칼로, 한국 철강 대기업 포스코 그룹 산하에서 정극재를 생산. 2023 1분기, 2분기 모두 매출액은 1조원을 넘어 추이하고 있어 전년 동기 대비도 각각 70.9% 증가, 48.6% 증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양분기 모두 감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