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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고령화에 대한 모든 것 우리나라의 고령화 2070년에는 한국은 고령자 부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났다. 50년 후 한국은 65세 이상의 고령자 인구가 전체의 46.4%를 차지하고, 1명의 생산 연령 인구가 1명의 고령자를 부양하게 된다. 한국과 북한을 합치면 고령화 속도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2022년 79억7000만명에서 2070년에는 103억명으로 증가한다. 이미 2020년 '인구의 피크'를 지난 한국은 총 인구가 2022년 5200만명에서 2072년에는 3800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은 인구 감소폭과 마찬가지로 고령화 진행 추이도 압도적으로 될 전망이다. 한국은 2022년 현재 인구에서 차지.. 2024. 2. 26.
버핏이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버핏이 투자하는 '5대상사'의 현금흐름 매트릭스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버핏 씨의 투자처를 선택하는 기준은 지극히 심플하다. 그것은 현금 흐름으로 시작하고 현금 흐름으로 끝난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본 칼럼에서도 자주 다루고 있는 대기업 5사의 현금흐름 매트릭스(2018년도부터 2022년도의 5년간)를 확인해 보자. 현금 흐름 매트릭스는 세로축에 투자 현금 흐름, 가로축에 영업 현금 흐름을 취한 것이다. 투자 현금 흐름은 미래의 현금을 창출하는 데 사용되는 선행 투자입니다. 기업이 성장하고 있는 시기에는 현금이 설비투자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현금이 나오고, 기본적으로는 마이너스가 된다. 투자가 진행되고 현금이 벌어지면 리턴이 만들어지고 영업 현금 흐름이 더해집니다. 버핏의 다음 한 손은? 버크셔가.. 2024. 2. 26.
올해의 건설경기, 건설경기의 침체, 전문가들의 의견 올해의 건설경기 올해 건설경기가 한국 경제의 발을 끌어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기획재정부 등이 8일 밝힌 바에 따르면 "2024년 경제정책 방향"에서는 "올해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확대되지만 소비 둔화, 건설경기 부진이 예상된다" 관측이 담겼다. 한국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 전망을 2.2%로 하는 가운데 건설투자 전망은 1.2%의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한다. KDB산업은행이 종업원 50명 이상의 기업 378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 한국기업 1만9190개사의 설비투자액은 총액 225조3000억원(약 24조엔)으로 전년 217개 조 8000억원(속보치)보다 3.4% 늘어날 전망이지만 건설업의 설비투자만 보면 9조8920억원에서 8조901억원으로 18.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 2024. 2. 26.
저출산 문제가 일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들 대기업의 좁은 문, 젊은 실업과 취업 난이도 2022년의 15~29세의 젊은층 실업률은 6.4%로, 실업률 전체(2.9%)의 배 이상도 있어, 일본의 젊은이의 실업률(20~24세 4.8%, 25~29세 3.8% )를 크게 웃돌고 있다 . 한국에서 젊은이의 실업률이 높은 배경에는 대학진학자가 많아 졸업 후 취업에 있어서의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1차노동시장)과 중소기업(2차노동시장) 간의 임금격차가 크고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노동조건의 격차는 일본 이상으로 크다. 대기업이라는 좁은 문을 둘러싸고 취업전선은 엄격함을 늘리고 있다. 대기업 종업원은 상대적으로 고임금, 양호한 노동환경, 노동조합에 의한 보호 등의 점에서 축복받고 .. 2024. 2. 25.